옛날 옛날에 어설픈 너구리 엄마가 있었어요.

너구리 엄마는 자주 발을 헛디뎌서 넘어지거나 실수로 물건들을 엎질러 놓곤 했어요.

하지만 서툴어도, 3살 아기 토끼를 매우 사랑했어요.

어느 날, 너구리 엄마와 아기 토끼가 같이 쿠키를 구울 때였어요.

엄마는 실수로 밀가루를 바닥에 다 흘렸어요.

하지만 화내기 보다는 엄마는 “너굴너굴” 거리며 갑자기 게임을 시작했어요.

그날 이후로, 너구리 엄마는 깨달았어요.

서툴어서 생긴일이 행복한 사고가 될수 있다는 것을요.

그래서 너구리 엄마와 아기 토끼는 계속해서 많은 행복한 사고들을 매일 함께 하며, 항상 웃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어설픈 너구리 엄마와 아기

잘 우는 아기 토끼가 있었어요.

너구리 엄마는 우는 아기 토끼가 싫었어요.

너구리 엄마는 잠을 잘 자지 못했기 때문에, 아기 토끼의 울음소리가 듣기 싫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너구리 엄마는 아기 토끼가 왜 우는지 알아보기로 결심했어요.

너구리 엄마가 아기 토끼를 잘 살펴보니, 아기 토끼는 소근육 활동이 부족해서 그랬던 것이었어요.

그래서 너구리 엄마는 아기 토끼와 함께 놀이를 해주기 시작했어요.

아기 토끼는 울음을 그치고 까르르 웃었어요, 너구리 엄마는 아기 토끼가 행복해하는 모습에 웃음을 지었어요.

그날 밤, 아기 토끼는 잘 자고, 너구리 엄마도 편안히 잠을 청했답니다.

그 이후로, 우는 아기 토끼와 너구리 엄마는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어요.

우는 아기 토끼와 너구리 엄마

아기 토끼가 "아~" 하고 입을 크게 벌리니 썩은 당근 냄새가 났어요!

아기 토끼가 치카치카 치솔질을해요.

아이 상큼해! 아기 토끼 입에서 상쾌한 레몬향이 났어요!

너구리 엄마가 라면을 먹었어요.

너구리 엄마가 "아~" 하고 입을 크게 벌리니 매운 라면 냄새가 났어요!

너구리 엄마가 치카치카 치솔질을해요.

아이 시원해! 너구리 엄마 입에서 상쾌한 솔잎향이 났어요!

그 이후로, 아기 토끼와 너구리 엄마는 치카치카 놀이를 사랑하게 되었어요.

높은 건물들로 가득한 도시에 모험을 좋아하는 수염이라는 이름의 작은 갈색 고양이가 살고 있었어요.

어느 화창한 오후, 수염이은 길 건너편 나무에 사는 명랑이라는 이름의 빨간 새가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았어요.

수염은 명랑이와 친구가 되고 싶어 햇빛 아래 반짝이는 털을 휘날리며 건물 아래로 뛰어내렸어요.

수염이 나무에 다가가자 명랑이는 호기심에 반짝이는 파란 눈을 반짝이며 그를 보았어요.

수염이는 명랑이와 친구가 되기위해 자신의 폭신한 꼬리를 높이 들며 친근하게 "안냐옹" 인사했어요.

그 모습이 신기했는지 명랑이는 둥지에서 날아와 수염이 옆으로 와서 환영의 노래를 불렀어요.

따뜻한 환영에 기뻐한 수염이는 큰 소리로 "야옹~야용~"거리며 같이 노래를 불렀어요.

그날부터 수염이와 명랑이는 나무 그늘 아래에서 "야옹~,짹짹~" 노래를 나누며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

외모도 사는 곳도 다르지만 수염이와 명랑이는 서로 좋아하는 노래로 친구가 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